스페인의 유명 디자이너 겸 건축가 마르틴 아주아가 바지 주머니 안에 쏙 넣어 어디든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포켓 하우스를 고안해 화제를 모았다.
소지품과 건축물의 경계를 허문 이 기발한 작품의 이름은 ‘베이직 하우스’. 가벼우면서도 방습, 방온 효과가 뛰어난 메탈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만든 것으로 꼭꼭 접었다가 펼치면 체온 및 태양열에 의해 저절로 부풀어 오르는 풍선 형태의 구조물이다.
사람들의 시선과 차가운 빗물, 뜨거운 태양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임시 휴식 공간으로는 안성맞춤. 미니멀리즘 디자인, 친환경적 구조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마르틴 아주아의 독특한 작품들은 뉴욕 현대미술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디자이너 보도 자료)
한미영 기자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20203&rankingSectionId=104&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105&aid=0000017125
산소와 빛 공급은 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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