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하고 경제적인 트랜스포머 드래스”
발목까지 내려오는 단정한 느낌의 롱스커트, 허벅지가 드러나는 섹시한 미니스커트, 단정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을 주는 원피스 등 총 아홉 가지의 옷으로 변신하는 '드레스'의 모습이다.
'트랜스포머 드레스'로 불리는 이 의상은 가구, 보석, 정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는 디자이너 엘레나 댐의 작품이다. 이용자의 취향 및 상상력에 따라 총 아홉 가지 디자인으로 옷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여러 벌의 옷을 구입할 필요가 없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컨셉으로 옷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개인적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옷 하나로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엘레나의 주장이다.
탄력이 있는 벨트 및 어깨 끈 등을 이용해 팔색조처럼 변신하는 의상을 본 네티즌들은 작가의 상상력 및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
(사진 : 엘레나 댐의 '트랜스포머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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