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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


2007.12.06 개봉 / 12세 이상 / 115분 / 코미디,드라마,뮤지컬 / 미국 / 제작 2007
 

· 캐스트/스탭
감      독 : 아담 쉥크만

출      연 : 존 트라볼타 (에드나 턴블래드)
               미셸 파이퍼 (벨마 본 터슬)
               니키 블론스키 (트레이시 턴블래드)
               퀸 라티파 (모터마우스 메이벨)
               크리스토퍼 월킨 (윌버 턴블래드)
               아만다 바인즈 (페니 핑글턴)
               제임스 마스덴 (코니 콜린스)
               브리테니 스노우 (앰버 본 터셀)
               잭 에프론 (링크 라킨)
               엘리아 켈리 (시위드)
               타비타 루피엔
               앨리슨 재니
원      작 : 마크 오도넬
               토마스 미한
각      본 : 레슬리 딕슨
               존 워터스
제      작 : 네일 미론
               크레이그 자댄
촬      영 : 보얀 바젤리
편      집 : 마이클 트로닉
음      악 : 마크 샤이먼
미      술 : 데이빗 그롭만
특수효과 : 마틴 말리보이어
의      상 : 리타 르약
캐 스  팅 : 티나 제루시
               리차드 힉스
               데이빗 루빈
총 제  작 : 토비 에머리히
               마이클 디스코
               존 워터스
               마크 카우프만
               제니퍼 깁곳
               아담 쉥크만
               가렛 그랜트
시각효과 : 데이빗 존스
               마크 프룬드
세      트 : 고든 심

· 헤드카피          천방지축 수퍼걸이 세상을 바꾼다!


· 시놉시스
전 세계를 매혹시킨 통~ 큰 그녀, '트레이시'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쭉쭉빵빵 S라인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한다.

슈퍼 헤비급 스타의 화려한 데뷔가 시작된다!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이다. 그녀는 온갖 방해 공작을 벌이는 '벨마'와 '앰버' 모녀에 맞서 볼티모어 최고의 댄싱퀸을 뽑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는 과연, 꽃미남 꽃미녀들의 틈바구니에서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이 영화는 1988년 존 워터스 감독의 헤어스프레이와 그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두 작품을 또 다시 각색한 것으로 이왕 손을 볼꺼였으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바꿨으면 더 좋았을것을 2008년인 현재 1960년에 인종차별을 그대로 쓴건 모니~
존 워터스 감독의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분명 그 영화에 뮤지컬적인 요소를 첨가하여 영화한 것 밖에 없으니
각본 두사람 뭐했니???

트레이시가 추던 춤을 맷시 좋은 여자들이 췄다면 귀엽거나 섹시했을텐데 트레이시가 추는걸 보면
왜 코믹스런 느낌이 나는지 춤 출때마다 놀람과 웃음 연발
시대적 배경과 인종 차별에 관한 내용을 현재에 맞게 수정했다면 좋았을텐데

볼꺼리는 있지만 와 닿는 것이 없는 영화


200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