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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펌] 청렴한 문재인과 탐욕스런 정동기의 차이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 기사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요. 요새 음모론이 돕니다. 즉 이지아 사건을 <바른>이 맡고 있습니다. 일부러 흘렸다는 주장입니다. 세상을 온통 덮고 있는 이지아 사건이 알려지기 바로 직전 법원은 BBK 수사팀의 언론사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 패소 판결을 내렸거든요.
“김경준 씨가 조사 과정에서 수사 검사로부터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면 구형을 3년으로 해 주겠다’는 취지의 회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는 기사에서 허위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본 겁니다. 엄청난 판결임에 틀림없습니다.

음모론의 이유요? 이명박 대통령 도곡동 땅 사건 변호도 <바른>이 맡았습니다. 앞에서 지적한 정동기 변호사도 그곳 고문입니다. BBK때 이
명박 대통령 손을 들어준 판사도 <바른>으로 이적했습니다. <바른> 설립멤버인 변호사는 이명박 청와대 첫 법무비서관을 맡았다가 촛불 사태로 물러났습니다. BBK를 덮기 위해 <바른>이 장난을 쳤다는 추론이지요.


위 글은 양정철닷컴에서 일부 발췌
서태지 이지아 사건이 BBK사건에서 시선을 빼앗기 위해 의도적으로 터트렸다는 루머는 많이 들었는데
위 글이 사실이라면 루머가 아니라 진실일 수도 있겠는다는 믿음이 좀 더 생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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